강원도 화랑 사관학교에 다니던 "표호범"은 학교가 부도가 나자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된다. 추잡한거라면 무조건 싫어하는 일본에서 온 임강구, 시카고의 갱조직 노자코스트의 멤버였던 토니류도 같은 날 서울로 출발한다. 판이한 성격을 가진 3명은 같은날 같은 학교에서 전학생의 신분으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들 중 3년만에 서울로 돌아온 호범은 강태성을 찾기 시작한다. 태성은 호범이 서울을 떠나게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중학 시절 호범의 친구였던 정수가 태성등의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고 그 때문에 호범은 서울을 떠났던 것이다. 돌아온 호범은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지만 당시 정수를 괴롭히던 이강생, 강태성, 서대석등은 이미 서울 각지역을 주름잡는 짱이 되어 있다. 임강구와 토니류는 호범의 복수에 동감하고 같이 하게 된다.